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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세아 "연년생 출산 후 건망증 심해져…피부 탄력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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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김세아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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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아가 노화 관련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김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아는 "운동을 많이 해도 세월에는 장사가 없더라"며 "예전에는 얼굴에 베개 자국이 나도 세수를 하고 나면 없어지고, 피부를 눌러도 바로 튕겨 나왔는데 요즘에는 눌린 채로 한참 있다가 나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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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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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루는 브런치 약속이 있어서 오전 11시에 나갔는데 베개 자국이 안 없어지더라"며 "'늙어서 안 없어진다'고 했더니 다들 너무 좋아했다. 나 혼자만 속상한 상태"라고 씁쓸해했다.

심지어 김세아는 30대 중반에 연년생으로 자식들을 낳으면서 건망증까지 생겼다고.

그는 "아이를 낳은 이후로 계속 깜빡깜빡한다"며 "단어가 생각이 안 나고, 부엌에서도 냉장고에 갔는데 '뭐 하려고 왔지?' 순간적으로 기억이 안 난다.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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