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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김구라 "36개월 딸, 너무 귀여워…♥12세 연하 아내와 교육 얘기한다"('시방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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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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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9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 공개된 "구라는 구라가 아니다" 영상에는 개그맨 김구라가 출연해 솔비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솔비는 김구라에 대해 "부탁하면 진짜 의리 있다. 다해준다. 생색 전혀 안 낸다. 방송이 이미지가 조금 더 이미지가 안 좋으니 왜 악역을 하는지 그런 얘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최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심리상담을 받아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얼마 전에 50대의 우울감에 대해 얘기했다. 다만, 우울감하고 우울증하고는 다른 거다. 기분이 다운되는 걸 우울감이라고 얘기했더니 우울증이라고 표현이 됐다. 옛날처럼 신이 나진 않는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36개월 딸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너무 귀엽다. 성별에 대한 걸 구분 짓고 싶지 않다. 자식이니까 예쁘고 어리니까 귀여운 거고 크니까 든든한 거지 전혀 (성별에 대한) 그런 건 없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구라는 "(딸이) 공부를 잘하는 거면 상관없지만 얘 교육에 올인하고 그러고 싶지 않다고 아내와 얘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솔비가 "벌써부터 아내분이랑 그런 얘기를 하시냐"라고 묻자 김구라는 "아내랑 그런 얘기하지 무슨 얘기 하냐. 아이 얘기하지 무슨 얘기 하냐"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매일 외식을 한다. 와이프가 밥 차리기 힘들다고 하면 '야 같이 나가' 한다. 매일 밖에 나가고 돌아다닌다. 전국의 오만 카페는 다 다닌다. 그거 진짜 잘한다. 피곤해도 밖에 나가서 커피 뽑아 온다. 내 거 먹는 김에 아내 커피도 뽑아준다. 그게 장점"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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