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혜리와 박세완 등 영화 '빅토리'의 배우들이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을 만난다.
9일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공동제작 ㈜이스트게이트컴퍼니·커버넌트픽처스㈜) 측은 개봉 2주차인 오는 24일 토요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이 일찌감치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이번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춤생춤사 필선 역의 이혜리, 폼생폼사 미나 역의 박세완, 경력직 치어리딩 FM리더 세현 역의 조아람을 비롯, 이들과 한 팀으로 모두에게 뜨거운 응원을 선사한 소희 역의 최지수, 순정 역의 백하이, 용순 역의 권유나, 상미 역의 염지영, 유리 역의 이한주, 지혜 역의 박효은까지 밀레니엄 걸즈 멤버들이 총출동하여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메가박스 송도에서 시작해 CGV 인천,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CGV 소풍, CGV부천, 롯데시네마 부천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는 인천과 경기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팀 '빅토리'는 무더위의 짜증지수를 날리는 응원과 팬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해 기대를 증폭시킨다.
'빅토리'는 오는 1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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