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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온탕냉탕] 한지민♥최정훈 열애 인정…황정음, 새 연인 김종규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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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가수 데뷔 8주년 맞아

2NE1, 콘서트 전석 매진 눈길

고영욱, 유튜브 개설에 대중 싸늘

진화, 함소원 폭행 폭로후 번복

스포츠월드

한지민(왼쪽)과 최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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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최정훈 연상연하 커플 탄생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2TV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인연을 맺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해당 방송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으며, 한지민은 잔나비의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웠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최근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데뷔 8주년 임영웅 “영웅시대 고마워요, 건행”

가수 임영웅이 데뷔 8주년을 맞아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소감을 전했다. 그는 “벌써 데뷔 8주년이라니!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난다”며 8년의 시간을 돌아봤다. 건강한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영웅은 오는 18일 JTBC ‘뭉쳐야 찬다3’와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첫 리얼리티 예능 게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전국 CGV에서 그의 영화 ‘임영웅,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개봉된다. 이 영화는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그의 첫 스타디움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2NE1, ‘여전한 티켓파워’… 15주년 기념 콘서트 전석 매진

그룹 2NE1이 여전한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는 최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의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두 매진됐다.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 인원만 40만 명을 넘었으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많은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2NE1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 월드홀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투어를 이어가며, 내년까지 글로벌 투어 일정을 확대해 더 많은 관객들과 교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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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왼쪽)과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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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한 황정음·김종규

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가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결별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두 사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였지만, 좋은 지인으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열애가 대중에 알려진 후 부담을 느껴 관계를 발전시키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황정음과 김종규는 지난달 22일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는 황정음이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2)과의 이혼소송을 알린 지 5개월여 만이었다. 황정음은 힘든 시기에 김종규에게 위로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결국 결별을 택했다.

▼유튜브 개설한 고영욱 “비판은 감수할 부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고영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유튜브 채널 ‘Go! 영욱’을 만들고 지난 5일 첫 영상을 올렸다. 배경음악과 함께 고영욱의 사진, 엎드려 있는 반려견의 모습 등이 담겼다. 본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댓글창은 막혀 있다. 고영욱은 “거창한 계획 없이 시작했다. 나에게 계획이란 건 의미가 없는 거 같다”고 밝혔다. 그는 채널 개설 이후 비판에 대해서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누리꾼은 그의 유튜브 개설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고, 범죄자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일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구속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첫 전자발찌 부착 연예인’이라는 오명도 얻었다. 그는 안양교도소와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진화, 함소원 폭행 주장했다 입장 번복 "오해하지 말아달라“

탤런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최근 자신의 SNS에 함소원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폭로했다. 진화는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부어있는 얼굴과 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글을 올렸다.

하지만 몇 시간 만에 이를 번복하고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 달라. 제가 잘못 보냈다”라며 화목한 가족사진을 게시했다.

함소원도 진화의 폭행 주장을 부인하며 진화는 좋은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에 결혼해 이듬해 딸 혜정을 얻었으며 현재 중국에서 거주 중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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