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도 합류…2025년 상반기 개봉 예정
이광수 황하 음문석(왼쪽부터)이 영화 '드림즈 오브 유'로 뭉친다. /각 소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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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광수가 '드림즈 오브 유'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사 ㈜제리굿컴퍼니는 8일 "이광수 황하 음문석이 영화 '드림즈 오브 유(가제)'(감독 김성훈) 출연을 확정했다"며 "이들은 8월부터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는 촬영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아시아 프린스 배우 강준우(이광수 분)가 낯선 땅 베트남에서 운명의 사랑을 만나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로, 한국 최고의 스타 배우와 순수하고 평범한 베트남 여인의 설렘 폭발 예측 불가 로맨스를 그린다. 영화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광수는 성공 가도를 달리며 칸 진출을 꿈꾸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 배우 강준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광고 촬영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강준우는 우연한 계기로 인해 무일푼으로 혼자 남겨지고 우연히 바리스타를 꿈꾸는 베트남 여인 타오(황하 분)를 만나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최근 디즈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서 윤창재로 분해 섬뜩한 눈빛과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준 이광수가 '드림즈 오브 유'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꺼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이광수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꿈 같은 로맨스가 아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트남 배우 황하는 타오 역을 맡아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여기에 음문석도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폰을 잡은 김성훈 감독은 "훌륭한 배우이자 사람인 이광수와 10년 만에 다시 작품을 하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 처음 시도하는 형태의 작업이긴 하지만 뛰어난 한국과 베트남의 스태프와 배우가 함께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즈 오브 유'는 2025년 상반기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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