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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365’는 7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는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트백인 이사 카보레를 원하고 있다. 현재 토트넘 소속의 주전 라이트백은 페드로 포로이며, 제드 스펜스는 1군에 남을 가능성이 작다. 에메르송 로얄은 곧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부르키나파소 국적의 라이트백은 카보레는 2020년 가능성을 인정받고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다. 아프리카 출신다운 운동 능력과 빠른 발을 갖췄다. 또한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일품이며, 직선적인 돌파를 겸비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그의 맨시티 이적은 실패로 여겨지고 있다. 카보레는 맨시티 입단 후 맨시티에서 제대로 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다. 이적 직후에는 친정팀 KV메헬렌(벨기에)으로 임대를 떠났고, 2021년에는 프랑스의 트루아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서 2022년에는 올랭피크 마르세유로 1년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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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전히 맨시티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맨시티에는 워커와 리코 루이스라는 선발 라이트백 자원이 있으며, 유사시에는 존 스톤스와 마누엘 아칸지가 라이트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카보레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라이트백 포지션 보강이 필수적이다. 부동의 주전 라이트백인 포로가 건재하지만, 백업 자원이 없다. 2021년 토트넘에 합류한 에메르송은 포로와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밀린 뒤, 현재 AC밀란 이적을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7일 “토트넘과 AC밀란은 에메르송 이적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 조율을 앞두고 있다. AC밀란은 에메르송의 이적료로 1,500만 유로(약 225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에메르송은 한국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를 끝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더해 또 다른 라이트백인 스펜스는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2022년 가능성을 인정받고 토트넘에 합류한 스펜스는 별다른 영향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그러다가 스타드 렌과 리즈 유나이티드, 제노아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토트넘의 외면을 받았다. 현재 상황만 놓고 봤을 때 토트넘이 다가오는 시즌 스펜스와 동행할지는 불투명하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새로운 라이트백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며, 그 결과 카보레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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