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리치는 5월 9일 열린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2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부키리치는 198cm 신장을 활용해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하며 V-리그에서 득점 3위, 공격 종합 8위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사진=정관장 배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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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리치는 “정관장 소속으로 V-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넘어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부키리치는 선수단 합류 후, 9월 초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중 은행 2024 포모사 여자클럽 초청 토너먼트에 선수단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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