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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A4용지 10장 조목조목 반박..."진상조사위 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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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A4 10장 분량 보도자료 배포

"천백만 원 들여 파리에 안세영 전담 한의사 파견"

협회, 진상조사위 꾸려 코치진·선수 등 면담

[앵커]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배드민턴 협회도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A4용지 열 장에 달하는 자료를 통해서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단보다 먼저 귀국한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은 안세영 선수와의 갈등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택규 / 대한배드민턴협회장 : 저는 갈등이 있었던 적이 없어요. 제가 협회장인데 협회 측이면 저겠죠. 다른 사람이 있겠어요? 갈등 있던 적 없고요. 제대로 다 선수 생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