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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 기록 보유자'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올림픽 신기록에 이어 자신이 세웠던 세계 신기록마저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벌써 아홉 번째 세계 신기록을 갈아 치운 듀플랜티스는 68년 만에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남자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되었습니다.
(구성·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한지승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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