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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올림픽] 안세영 "배드민턴, 양궁처럼 체계적이었으면…분노가 내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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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발언 후 첫 언론 인터뷰…"단식·복식 훈련 구분돼야"

"대표팀 훈련, 부상 위험 커…설명 없이 대회 출전 막기도"


(파리=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배드민턴도 양궁처럼 어느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도 메달을 딸 수 있으면 좋겠어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은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터뷰는 그가 한국 배드민턴 선수로는 28년 만에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고 '작심 발언'을 한 지 6시간 뒤에 전화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