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월드 챔피언십, 동남아 대표 2인 선발

▲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동남아시아 대표 선수 선발 (자료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 2024) 동남아시아 대표 선수로 KELIANBAO와 PU를 선발했다.

SWC 2024는 올해로 8년째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6월 전 세계 참가자를 모집하고 지역컵에 앞서 예선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1시(한국 시각 기준), 동남아시아 대표를 선발하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경기를 온라인으로 했고, 선수 8명이 출전했다. 먼저 신인 KELIANBAO가 베테랑들을 파죽지세로 꺾으며 우승하며, 조 1위로 지역컵에 진출했다. 이어서 3일 패자조 경기를 거쳐 PU가 지역컵에 올랐다.

같은 기간 저녁 9시(한국 시각 기준)에는 유럽 예선도 진행됐다. 선수 16명이 출전했고, PINKROID, GLORIOUS, ROSITH, VICIOUS 등 총 4명이 유럽컵에 진출했다. 오는 10일 패자조 매치를 통해 남은 네 자리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SWC 2024는 9월 초까지 세계 각 지역에서 예선전을 하고, 본선 진출 라인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 예선은 SW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SWC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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