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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LIVE] 'SON+로몬' 조합 언제쯤? '반월판 부상' 솔로몬 "곧 완쾌...손흥민은 월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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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가동민 기자(상암)] 마노르 솔로몬이 조만간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뮌헨의 압박에 고전했다. 뮌헨은 높은 지역부터 토트넘에게 압박을 가했고 토트넘은 빌드업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4분 만에 가브리엘 비도비치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토트넘이 리드를 내줬다. 후반에 레온 고레츠카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완전히 흐름을 내줬다. 그래도 페드로 포로의 원더골이 나오면서 한 골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날 솔로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솔로몬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토트넘이 3경기를 치르는 동안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않아 무리하지 않았다.

솔로몬은 지난 시즌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훈련 중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시즌 아웃을 당해 지난 시즌 리그 5경기 2도움에 그쳤다. 솔로몬은 몸상태에 대해 "괜찮다. 더 나아지고 있다. 곧 완쾌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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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저돌적인 드리블로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솔로몬은 "불행하게도 지난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보냈다. 길고 힘든 시간이었다. 이번 시즌은 부상당하지 않고 팀과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다. 또 손흥민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하고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라며 목표를 밝혔다.

손흥민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솔로몬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 중 2골을 도왔다. 솔로몬은 손흥민과 호흡에 대해 "그와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월드클래스다. 라커룸에서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경기장에서 그것들을 보여준다. 정말 환상적인 선수다. 손흥민과 가능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라고 말했다.

솔로몬은 이번 한국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경험했다. 솔로몬은 한국에 대해 "첫 방문인데 정말 사랑스럽다.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다. 음식도 정말 좋았다. 면 요리와 코리안 바비큐가 가장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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