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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로 성장한 신유빈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 선수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이후 신유빈 선수의 깜찍한 '먹방'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가수이자 배우인 혜리는 자신의 SNS에 신유빈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경기 4세트 시작 전, 일본의 히라노 미우 선수가 유니폼 교환을 이유로 타임아웃을 걸고 약 5분가량 코트에 등장하지 않아
신유빈 선수의 경기 흐름이 끊기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신유빈 선수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두 번의 매치포인트를 이겨내 마지막 7세트에서 멋지게 공격에 성공해 극적인 준결승 진출을 해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경기가 끝나자 기쁨의 눈물을 보였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채지원 / 디자인 : 서현중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채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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