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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양혜지, 이종원, 윤지훈 감독, 진세연, 김재중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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