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자 단식 16강전 / 2024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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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목에 건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8위·대한한공)이 개인전에서도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각)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릴리 장(29위·미국)을 4-0(11-2 11-8 11-4 15-13)으로 꺾었습니다. 8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와 4강행을 놓고 겨루게 됐습니다.
경기는 37분 만에 신유빈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1게임을 가볍게 따낸 신유빈은 기세를 올려 2, 3게임까지 연거푸 몰아쳤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장이 4게임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신유빈은 4차례 듀스 끝에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신유빈은 지난 7월 30일 임종훈(한국거래소)와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 12년 만의 한국 탁구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한국 탁구 여자 선수로는 16년 만에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는데 개인전에서도 올림픽 메달 수확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스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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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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