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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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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날…5개 구장서 109득점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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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BO 역대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30-6으로 KIA를 누른 두산 선수들이 승리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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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1일은 프로야구 역사에 한 페이지로 남을 날이 됐다.

두산 베어스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서 30-6으로 승리하면서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한 경기 최다 득점 차 승리 신기록을 세웠다.

프로야구 올드팬들에게 ‘압축배트 논란’으로 유명한 1997년 5월 4일 삼성 라이온즈의 LG트윈스전 27-5 대승 기록을 27년 만에 넘어섰다.

광주에서만 타선이 폭발한 건 아니었다.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선 SSG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총 23개 안타를 주고받는 연장 혈투 끝에 12-11로 승리했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선 한화 이글스가 22개 안타를 집중하며 kt wiz를 18-7로 눌렀다.

kt 역시 14개 안타를 쏟아냈지만, 화력 싸움에서 밀렸다.

서울 잠실구장에선 LG 트윈스가 17개 안타로 삼성을 11-5로 꺾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선 NC 다이노스가 11개 안타, 9볼넷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9-0 승리를 거뒀는데 가장 적은 득점이 나온 경기가 됐다.

이날 5개 구장에서 쏟아진 득점은 총 109점으로 1999년 6월 13일에 나온 기존 일일 최다 득점 기록(106점)을 넘어섰다.

1999년 당시엔 더블헤더를 포함해 7경기가 열렸는데, 이번엔 5경기에서 해당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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