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부터 가사 도우미 서비스까지
서울시 용산구 KDB생명 사옥 전경/사진제공=KDB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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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이 초고령화 사회를 겨냥해 지난달 출시한 '(무)버팀목New케어보험'(일반형·간편심사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DB생명은 2020년 후 제3보험의 신상품 중에 (무)버팀목New케어보험이 출시 후 한달 간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집계에 따르면 전체 계약건수의 60% 이상이 50~60대가 차지했다. 일반형과 간편심사형 판매비율은 약 7대 3으로 나타났다.
판매 호조에 대해 회사 측은 "각종 노인성 질환에 따른 건강보장, 간병, 장기요양 재가·시설이용 등을 최고 수준으로 대비할 수 있고 가입 고객들의 건강관리와 건강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KDB케어서비스를 탑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요양 진단 및 지원, 간병 지원비, 각종 노인성 질환 등 25종의 부가특약 가입과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목적의 '기본서비스'와 건강회복이 중점인 '특화서비스'로 구성된 'KDB케어서비스'를 통해 병원예약 및 건강검진 예약, 간병인 지원, 간호사 동행, 가사 도우미 등 총 7가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납입면제 관련 부가특약 가입 후, 납입면제 사유(장기요양1~2등급 판정) 발생 시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면제는 물론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신설된 '미래케어보장선택서비스특약'으로 미래에 개발될 치료기술 및 치료제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보장담보를 가입 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보험 소비자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고객들의 니즈와 보험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꾸준한 영업 추진력 확보를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해 가는 KDB생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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