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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올림픽] 임애지, 최초의 여자 복싱 메달까지 한 걸음…'발을 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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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8월 2일 오전 8강전 승리하면 동메달 확보

'우승 후보' 인도 선수 탈락해 메달 가능성 ↑


(파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오랜 시간 침체기를 겪은 한국 복싱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선사한 임애지(25·화순군청)는 이제 한 번만 이기면 한국 복싱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임애지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에게 4-1로 판정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