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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이지훈 "득녀, 딸 너무 안고 있어서 왼팔 못써"('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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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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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딸 바보'가 된 이지훈이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오만석, 이지훈, 카이가 출연해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을 꾸민다.

'미스쓰리랑'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만석과 전통예술원에 재학 중인 최수호의 맞대결이 성사돼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최수호가 "계급장 떼고 열심히 임해보겠다"고 선언하자 오만석은 "그래도 내가 이겨야지"라며 여유롭게 맞받아친다고 해 교수와 학생의 세기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귀공자 발라더' 이지훈이 정통 트로트까지 섭렵에 나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한 이지훈은 "딸을 너무 안고 있어서 왼팔을 잘 못쓴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등장한다.

이어 "트로트는 거의 처음인데 다른 무대와는 다르게 진짜 떨린다. 그래도 '미스쓰리랑'에 왔으니, 정통으로 맛있게 한번 불러보겠다"라며 트로트 도전에 대한 남다른 의지까지 밝힌다.

국내 뮤지컬 배우 최초로 단독 월드 투어를 성사시킨 카이는 뛰어난 청음 능력으로 출연진들의 점수를 예측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의 완벽한 점수 예측이 거듭되자 급기야 MC 붐은 "나 안 할래. 무섭다"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한다고 해 그가 예측한 우승팀에 관심이 쏠린다.

'미스쓰리랑'은 8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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