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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4’ 1위...‘데드풀과 울버린’ 제쳤다[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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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슈퍼배드4’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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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4’가 ‘데드풀과 울버린’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슈퍼배드4’(감독 크리스 리노드, 파트릭 들라주)는 전날 7만 985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 누적 관객 수는 74만 8323명이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다.

올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톱3에 오르며 흥행 저력을 보여준 ‘슈퍼배드4’는 북미에서 2억 9천만 달러(약 4015억 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듄: 파트2’ 흥행 수익을 뛰어넘고 2024년 북미 흥행 TOP2에 등극했다.

2위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다. 7만 906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25만 7614명이다.

청불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등이 출연했다.

3위는 ‘탈주’(감독 이종필)가 차지했다. 4만 151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36만 4338명을 기록 중이다.

손익분기점을 넘고 흥행 중인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렸다.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출연했다.

4위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가 이름을 올렸다. 3만 854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836만 7822명이다.

장기 흥행 중인 ‘인사이드 아웃2’는 열세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뤘다.

현재 8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파일럿’(41.1%), ‘데드풀과 울버린’(12.0%), ‘슈퍼베드4’(8.9%)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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