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예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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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한 서예지가 대중의 반응을 살피는 듯 업로드 횟수를 늘리고 있다.
지난 30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이모티콘 하나 외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예지는 흰색 슬리브리스 셔츠에 데님 팬츠를 착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서예지는 C사 미니 백과 선글라스 아이템을 착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이쁘다", "작품 활동 들어가는 거냐", "날씨가 좋아 보인다"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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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지난달 25일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맺은 소식을 전했다. 써브라임은 "서예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해 11월 30일 골든메달리스트와 이별했다. 골든메달리스트는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는 7개월여 만에 새 둥지를 텄다는 소식을 밝혔다. 그는 2022년 방송된 드라마 '이브'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과 과거 교제할 당시 김정현의 언행 등을 조종했다는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였다.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상대 배우와 접촉을 일절 거부하는 등 비논리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알려졌다. 서예지와의 연애가 해당 논란의 배경이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어 서예지는 스태프에 대한 갑질, 학교폭력, 학력 위조, 거짓말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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