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서예지가 비호감 이미지를 지우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나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는 지난 4월 새롭게 SNS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는 별다른 언급없이 자신의 일상을 게재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타일리스트와의 친분을 자랑하는 모습부터 운동 중인 소탈한 근황, 일상인 듯 보이지만 누군가가 애써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여러 사진 등이 서예지의 SNS를 채우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6월 써브라임은 서예지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여러 차례 써브라임과의 전속계약설이 대두됐으나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결국 서예지의 복귀가 정해진 것.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 스킨십, 애정씬 등을 다 빼고 대본을 수정하라 지시하는가 하면 이성 앞에서 최대한 '딱딱'하게 대하라는 강압적인 태도를 지시하기도.
뿐만 아니라 학교 폭력 의혹까지 더해졌다. 당시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스태프 갑질 의혹 등 여러 논란이 이어졌고 서예지는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서예지는 드라마 '이브'로 방송에 복귀했으나 여론은 여전히 좋지 못했고 작품 역시 크게 흥행하지 못했다. 배우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못한 상황 속 서예지의 차기작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여러 논란 이후 적극적 해명보다는 침묵과 작품 활동을 택했던 서예지. 이번에는 SNS를 통해 자신을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친밀하게 다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보가 차기작 복귀로 쉽게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서예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