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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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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외국선수 입국시기 개막 60일전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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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BL에서 롱런하고 있는 SK 자밀 워니. 사진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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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KBL이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외국선수 입국시기,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정 등을 논의했다.

KBL은 30일 오전 8시 30분 서울 KBL센터에서 제 30기 제 2차 임시총회 및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해 KBL 이사 선임 및 전문위원회 선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시총회에서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준 단장의 KBL 임원 보선을 승인했다.

이사회에서는 재정위원회, 기술위원회, 경기위원회, 심판위원회, 선수복지위원회, 부정방지위원회, 의무위원회, 마케팅위원회 등 전문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전문 위원회 임기는 3년이다.

외국선수 입국시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행 개막 45일 전에서 개막 60일 전 입국 가능으로 변경했다.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정도 확정했다. 트라이아웃 및 선수지명은 11월 15일, 순위추첨은 10월 30일이다. 접수 일정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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