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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과 결혼' 현아, 혼전임신설 부인…바람잘 날 없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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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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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한 이후 연이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은 최근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도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한 후 현아는 연이어 루머들에 시달리는 등 가시밭길을 걷다시피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한 후 현아의 SNS에는 그를 걱정하는 시선은 물론 각종 악플들이 난무했다. 앞서 용준형이 2019년 '정준영 단톡방'에 이름이 거론됐고, 이로 인해 팀까지 탈퇴했기 때문. 용준형은 당시에도 또 최근에도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해 해명을 했으나, 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용준형의 해명에도 2019년 가요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미스런 이슈에 이름이 거론된 것만으로도 용준형은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었던 상황. 이후 그와 열에에 이어 결혼을 발표한 현아에게도 걱정스러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또 현아는 결혼을 앞두고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이었던 북미 콘서트가 취소되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콘서트가 취소된 이유가 현지 사정으로 전해졌지만, 용준형과의 결혼을 발표한 이후 그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에 더해 현아는 결혼을 발표하며 이미 한 차례 선을 그었던 혼전임신설 의혹까지 휩싸였다. 최근 한 무대에 올라 '버블팝', '아임 낫 쿨', '빨개요' 등을 선보였던 현아가 소극적인 안무와 동선을 보였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현아의 소속사는 루머에 대해 즉시 부인했다. 소속사는 "현아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둔 현아가 때아닌 각종 루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도넘은 억측은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함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과거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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