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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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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한화손해보험, 최대 35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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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최대 3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5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KB증권이다.

다음 달 21일 수요예측을 통해 29일 발행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한화생명이 5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형 손해보험사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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