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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이경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 시티스(파71)에서 열린 3M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3타를 줄였습니다.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9위에 올라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을 112위에서 97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이경훈은 8월 8일 개막하는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던 챔피언십이 끝난 뒤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에 들어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13번 홀까지 2타를 줄인 뒤 파 행진을 이어가던 이경훈은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두 차례 퍼트로 버디를 잡아내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우승자 조나탄 베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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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친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가스는 2017년 7월 RBC 캐나다 오픈 이후 7년 만이자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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