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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맹활약+득점까지...손흥민 "고베 환대 감사! 이제 한국, 우리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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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프리시즌부터 미친 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이 대한민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토트넘 훗스퍼는 7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 투어 후 토트넘은 대한민국으로 와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

손흥민이 승리를 이끌었다. 최전방이 아닌 좌측에 나선 손흥민은 1-1 상황이던 토트넘 훗스퍼는 2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빗셀 고베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 투어 후 토트넘은 대한민국으로 와 팀 K리그,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한다.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은 존슨의 패스를 멋진 마무리로 연결하며 후반을 시작했다. 열심히 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칭찬하며 풀타임 평점으로 8점을 부여했다. 제이미 돈리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었다. 자신이 측면에 나서야 하는 이유를 프리시즌부터 보여주는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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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토트넘 전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골 10도움을 올려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408경기에 나와 162골을 넣고 8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통산 160호 골을 돌파하면서 토트넘 구단 역사상 득점 단독 5위에 올라있다.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8골), 바비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만 손흥민 위에 있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스쿼드를 재편한 토트넘에서 핵심 중 핵심이며 다음 시즌에도 주축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토트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은 여전히 대체불가다. 프리시즌부터 몸 상태를 끌어올린 손흥민은 다음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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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일본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항상 이런 곳에 있는 걸 좋아한다. 고베에도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한국, 우리 집으로 간다. 빨리 한국에서, 여러분들 앞에서 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은 7월 28일 입국을 해 7월 30일 팀 K리그전을 앞두고 오픈 트레이닝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경기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후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을 한다. 김민재는 오지만 해리 케인이 불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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