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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끝내기 안타’ 송성문 ‘기분 최고’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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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5-5로 팽팽히 맞선 9회말 2사 만루에서 키움 송성문이 6-5로 승리하는 끝내기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3연승, 반면 선두 KIA는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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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서울)=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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