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켈리가 가족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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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2024년 프로야구가 역사적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 리그는 27일에 열린 4개 경기장에서 7만7339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시즌 누적 관중 수가 707만5858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여, 이전 기록인 2012년의 521경기보다 더 적은 경기 수로 이루어졌다.
올해 시즌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4529명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31% 증가했다.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KBO 프로야구는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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