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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올림픽] 尹대통령, 국가대표에 축전…"국민과 한마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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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핸드볼, '우생순' 그자체…공기소총 첫 메달 고생많았다"

연합뉴스

손 흔드는 금지현·박하준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금지현·박하준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흔들고 있다. 2024.7.27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축전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국가대표 여러분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강호 독일을 상대로 승리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에 "4골 차를 뒤집고 종료 22초 전 역전에 성공한 투지는 2004년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그 자체였다"며 "승리 후 모든 선수가 모여 보여준 강강술래 세리머니는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사격 10미터 공기 소총 혼성팀 금지현, 박하준 선수의 은메달 소식에 "우리나라의 파리 올림픽 첫 메달이자, 공기 소총 종목에서 24년 만의 메달"이라며 "정말 고생 많았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143명의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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