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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찜통 셔틀버스에 '헉헉'...경기장 근처에 '별도 숙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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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탄소 올림픽' 원칙 때문에 선수촌과 경기장을 잇는 셔틀버스에 에어컨조차 제대로 틀어주지 않는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컨디션 관리가 어렵다는 판단에, 각 종목 선수단들이 연이어 경기장 주변에 별도 숙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수영 선수들이 메달 도전에 나설 라데팡스 아레나는 파리 서쪽 교외 지역인 낭테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선수촌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실제로 선수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보니 한 시간 반이나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