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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굿파트너' 지승현X한채이, 장나라 곤란에 빠뜨리기 위한 루머 조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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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굿파트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나라가 지승현, 한채이 음모로 루머에 휩싸였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굿파트너'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5회에서는 불륜 루머에 휩싸인 차은경(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은경은 난데없이 루머에 휩싸였다. 오피스 허즈밴드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루머가 언론에 퍼지자 차은경은 분노에 휩싸였다. 이는 김지상(지승현 분), 최사라(한채이 분)가 판도를 뒤엎기 이해 차은경과 정우진(김준한 분)을 불륜으로 조작한 것이었다.

이에 한유리(남지현 분)는 차은경에게 조심스럽게 "변호사로서 꼭 확인해야할 것이 있다"며 정우진을 언급하더니 "두 분 내연관계 아니신 거 맞냐"고 했다.

이를 들은 차은경은 "말 조심 해라"며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했다. 그러자 한유리는 "변호사님이 알려주신 대로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 뿐이다"고 했지만 차은경은 "증거가 어딨냐 사실이 아니지 않냐"며 "대리인이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갈건지 대응책을 세워와라"고 말했다.

이후 한유리와 최사라가 마주앉았다. 최사라는 "마주보고 커피 마실 사이는 아닌데 재밌다"고 했다. 이에 한유리는 "연차 왜 냈냐"며 "근거도 없이 반소장에 뉴스에 막 질러 놓곤 막상 감당이 잘 안됐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사라는 "근거가 없다니 변호사님 들어 온지 얼마 안 돼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두 사람 회사에서 도는 소문도 있다"고 했다. 그러자 한유리는 "직원들이 마음대로 떠드는 이야기들이 증거 된다고 생각 한거냐"고 따졌다.

헤럴드경제

SBS '굿파트너' 캡처



이에 최사라는 비웃으며 "지금 떠보는 거냐"며 "저희 주장에 대한 입증은 알아서 할 테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이말에 한유리는 "이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무사하지 못하다는 거 아실텐데"라고 했고 최사라는 또 "변소사님 법 공부 좀 더 하셔야 겠다"며 "제가 어딜 가서 공연히 사실을 적시한 적이 없는데 무슨 명예훼손이냐"고 했다.

최사라는 "저는 법정에 서면을 제출한 것 뿐이고 기자는 자기 일을 한 것 뿐"이라고 했다. 이에 한유리는 "간이 정말 크시다"며 "대중을 상대로 감당할 수 있겠냐"고 했다. 최사라는 "대중 얘기 하셔서 말씀 드리면 타격은 유명인인 차변호사님이 훨씬 크다"고 했다. 한유리는 "누차 말씀드렸지만 당사간 합의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다.

최사라는 "당사자라고 말하시는 거 보니까 변호사님은 생각 있으신 것 같은데 변호사님도 사건 빨리 끝내면 좋은 거 아니냐"며 "차변호사님도 어차피 나눠줘야 될 재산 빨리 주고 끝내면 본인한테도 좋은거다"고 했다. 한유리는 "사실 소문 퍼지기 전에 본인이 빨리 발 빼고 싶은 거면서 다른 사람에게 이익인 것 처럼 말하는게 참 뻔뻔하고 비겁하다"고 했다. 이말을 들은 최사라는 "저도 더 건들면 끝까지 갈거다"고 했다.

한편 차은경은 자신의 딸과 만나고 있는 최사라에게 분노했다. 딸과 만나고 있는 최사라를 본 차은경은 최사라 이름을 부르며 소리를 질렀고 이에 최사라는 뻔뻔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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