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스캔들' 김규선 "한보름, 최웅 전 여친"…한채영에 고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BS 2TV '스캔들'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캔들' 김규선이 한채영에게 한보름이 최웅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혔다.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에서는 작가 박진경(백설아, 한보름 분)이 백설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문정인(한채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백설아가 민주련(김규선 분)을 찾아가 커피를 투척하며 복수를 예고했다. 이를 목격한 문정인은 "네가 먼저 자극한 거 아냐?", "미우나 고우나 우리 드라마 작가다"라며 민주련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그러자 민주련은 작가 박진경이 정우진(서진호, 최웅 분)의 전 여자친구 백설아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민주련은 "지가 오빠(정우진) 애까지 가졌다면서 가만 안 두겠대, 과거 사실 다 폭로하겠대"라고 소리치며 "절대 못 뺏겨, 조만간 정우진과 결혼 발표할 거야, 나 말리지 마!"라고 외쳤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