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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아내 子 출산+군대 계획? 아이 없다" 황당 가짜뉴스('삼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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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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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아내와 2세 관련 가짜뉴스를 바로잡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삼오사 측은 '그래서, 너네 나라는 여름 보양식으로 뭐 먹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다니엘은 이날 "저 이제 더이상 혼자 아니다. 아들 생긴 것 보셨냐"고 말문을 열었다. 제작진 역시 "저 그 아들 봤다. 인터넷에서"라고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다니엘을 둘러싼 온라인상의 가짜 뉴스를 꼬집은 것.

다니엘은 "저도 인터넷을 통해 알게됐다. 갑자기 아내가 이미 출산했고 아들이고, 저는 그 아들을 무조건 군대로 보낼 거라는 이야기였다"라고 전말을 설명했다.

이어 "저도 그때 처음 알았으니 와이프에게 '너 임신했더라?' 얘기했다"라며 서로 웃고 넘겼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아이가 아직 없다. 그걸 보고 아주 재미있는 주말이었다"라고 가짜뉴스 소동을 다시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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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니엘은 SNS에 '깜짝 2세 소식에 모두가 축하했다' '내 아들은 군대 무조건 보낼 거야' 등 허위 사실을 담고 있는 가짜뉴스를 저격했다. 그러면서 "누구 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여러분"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가짜뉴스인데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네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을 대표해 토론하며 얼굴을 알렸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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