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는 7월 23일 미국 프로농구(NBA) 출신 자넬 스톡스 영입을 발표했다.
스톡스는 미국 테네시 대학 출신으로 키 201cm, 몸무게 115kg의 체격을 지녔다. 스톡스는 2014년 NBA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35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지명을 받았다. 스톡스는 이후 마이애미 히트, 덴버 너기츠를 거치며 총 28경기에 출전했다.
자넬 스톡스. 사진=고양 소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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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진 중국 프로농구에서 활약했다.
스톡스는 영화 사업을 위해 한동안 코트를 떠나기도 했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서머리그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불러들여 테스트와 인터뷰를 거쳤다”며 “테크닉과 볼 핸들링에서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기량만 회복하면 포스트 플레이는 물론 가드와의 호흡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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