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시황]
코스피가 전 거래일(2763.51)보다 25.32포인트(0.92%) 상승한 2788.83으로 개장한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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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을 받던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다시 반등세를 보인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41포인트(1.08%) 오른 2793.05를 나타낸다. 개인이 464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2억원어치, 79억원어치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보험, 의약품, 음식료품, 제조업, 운수장비, 운수창고, 기계가 1%대 강세다. 철강및금속, 증권, 화학, 종이목재, 섬유의복, 건설업, 통신업은 강보합세다. 반면 비금속광물은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기아가 2%대 강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네이버(NAVER), 삼성물산이 1%대 강세다. KB금융, POSCO홀딩스, 신한지주, 삼성SDI, LG화학은 강보합권이다. 셀트리온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47포인트(1.17%) 오른 819.64를 나타낸다. 개인이 74억원 어치 순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억원어치, 20억원어치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제약, 음식료담배, 화학,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기타서비스가 1%대 강세다. 비금속,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금속, 섬유의류, 금속, 유통, 운송, 금융은 강보합권이다. 반면 건설은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 엔켐이 3%대 강세다. HLB, 삼천당제약, 클래시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대 강세를 보인다. 에코프로비엠, 리가켐바이오, HPSP는 1%대 강세다. 에코프로, 리노공업, 펄어비스, 휴젤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388.2원·오후3시30분) 대비 0.8원 오른 138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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