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했던 이혜영 "담석증으로 응급실…2주간 입원, 고통"

방송인 이혜영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이혜영이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이혜영은 인스타그램에 "2주 동안 담석증으로 응급실, 입원, 시술"이라고 적으며 그간 담석증 치료를 위해 입원했음을 알렸다.

담석증은 담낭 또는 담관 속에서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돌(담석)이 담즙의 배출을 막아 통증과 황달 등 증상을 유발한다.

과거 이혜영은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2년 동안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혜영은 당시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혜영은 "진짜 고통스러운 병이더라"며 "드디어 쉬러 옴"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커다란 나무를 배경으로 잔디에 앉아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혜영은 지난 11일 종영한 MBN '돌싱글즈5' MC로 활약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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