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일 없다" 호소했던 고우리, 이름걸고 테니스 대회 출전 '깜짝'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고우리가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 깜짝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 가수 강균성, 고우리에 이어 태권도 선수 출신 이대훈이 출연했다.

이날 40년 테니스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이형택 체육관을 공개, 온통 이형택 사진과 이력으로 가득했다 알고보니 테니스 황재 이형택의 복귀식을 준비한 현장. 아내가 직접 준비하며 내조를 보였다.

이어 테니스 사랑을 보인 제자들 중 가수 강균성과 고우리, 태권도 선수 출신 이대훈까지 참석했다. 특히 고우리는 본인 이름을 걸고 테니스 대회도 나갔다는 것. 오랜만에 전해진 이들의 근황도 눈길을 끌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서 활동 중인 고우리는 지난 3월, 한 유튜브에 출연했는데 배우 근황에 고우리는 "일이 없다"라고 즉답해 눈길을 끌었다. 고우리는 "나 진짜 진지하게 궁금하다. 요새 배우들 다 뭐 먹고 살아요?"라며 "다들 알바하냐. 다들 집에 있나요? 여러분 우리 배우분들 힘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영화도 힘들고, 작품이 없다. 오디션도 없다"라고 토로하며, '뭐 해먹고 사냐'는 질문에 "그러니까 여기 오지 않았나. 그러니까 올해 내가 어떻게 풀릴지 내가 궁금하니까 왔을 거 아니냐"라고 분노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우리는 지난해 10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레인보우 멤버 중에는 지숙 이후 두 번째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ssu08185@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