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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이정하, 신하균에 “새로운 목표는 팀장님처럼 되는 것” (‘감사합니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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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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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감사합니다’ 신하균과 이정하가 국밥집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는 구한수(이정하 분)가 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에게 본인의 목표가 팀장님처럼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JU건설 사장 황세웅(전문성 분)은 자신이 공들인 프로젝트인 J-BIMS의 시연회를 앞두고 황대웅(진구 분)과 신경전을 벌이며 으르렁거렸다. 황대웅은 “아이고 어딜 다녀오셨나? 또 기술개발실에 가셨었나보네. 귿네 사장이란 양반이 J-BIMS만 너무 신경 쓰는 거 아니야?”라며 날을 세웠다. 황세웅은 “당연히 신경써야지. 회사에 미래가 달린 프로젝튼데”라며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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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팀 팀장인 신차일은 회사 협박편지와 음식에 약을 탄 범인이 임정윤 과장(우지현 분)임을 밝혀냈다. 이를 보고 받은 황세웅은 “임정윤 과장은 건강 상 이유로 퇴사 처리하고 형사 고발 없이 마무리 하죠. 전에 말했듯이 J-BIMS 발표를 앞두고 있는 터라 이 정도만 하죠”라고 말했다.

신차일은 팀원들에게 “이번 일 역시 안일한 감사로 생겨난 결과입니다. 2년 전 제보만 제대로 확인했으면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외면했습니다. 외부 일이었기에 무관심했던 거죠. 내부에 무고한 직원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었습니다.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감사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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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우연히 마주친 구한수(이정하 분)는 신차일에게 “팀장님 오시고나서부터 저희 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뭔가 감사팀 다운 감사팀이 됐다고나 할까요? 저도 요새 감사팀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팀장님처럼 되는 게 제 새로운 목표예요. 모든 사람을 의심해야한다. 그 말씀은 아직도 이해하기 힘든데요, 팀장님도 그러면서 저희 팀원들을 믿고 있잖아요? 안 그래요?”라며 본인의 의지를 다졌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감사합니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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