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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나폴리가 원하는 이강인, PSG 프리시즌 첫날 불참은 이적 때문?···“LEE의 휴가 복귀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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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2024-25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PSG는 7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첫날 훈련을 공개했다.

이강인이 없었다. 이적설에 힘이 실렸다. 이강인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SSC 나폴리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나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뉴캐슬이 이강인을 영입하고자 이적료 7,000만 유로(한화 약 1,055억 원)를 제시했지만 PSG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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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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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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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이강인은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 팀 훈련에 복귀한다. 이강인이 2023-24시즌 종료 후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추가 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35경기에서 뛰며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PSG가 우승컵 3개를 들어 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풋메르카토’는 “PSG는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며 “이강인 역시 파리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떠날 마음이 없다”고 전했다. 덧붙여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PSG는 8월 8일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 11일 RB 라이프치히(독일)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PSG의 2024-25시즌 리그앙 개막전은 같은 달 19일 르아브르 AC 원정 경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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