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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불화' 이하늘, DJ DOC 은퇴 무대 계획 "연락 안 한지 2년..대화하긴 일러"(최무배TV)

헤럴드경제 강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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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불화' 이하늘, DJ DOC 은퇴 무대 계획 "연락 안 한지 2년..대화하긴 일러"(최무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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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TV' 유튜브 캡처

'최무배TV'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하늘이 동생의 죽음 후 김창렬과의 불화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최무배TV'에는 "이하늘이 말하는 김창열과의 불화... 과연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하늘은 "근근이 먹고살고 있다. '난리부르스'라는 피싱클럽을 운영 중이다. 취미가 업이 되니 재밌다. 경제적인 면보다 만족도가 높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하늘은 "(DJ DOC 노래) 저작권료의 상당 부분은 사실 팔았다. 코로나 이후 3-4년간 수입이 없어서 팔았고 지금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예인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난 연'외'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DJ DOC 멤버들에 대해 "창렬이는 연락 안 한지 2년이다. 재용이랑은 종종 연락한다"고 말했다. 또 동생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후 변화에 대해 "인생이 굉장히 우울하다. 웃으며 살다가도 훅하고 올라온다. 고아가 된 느낌이다"라며 "변화가 있다면 인생을 멀리 안 본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려고 노력한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하늘은 동생의 죽음 후 김창렬과 갈등을 겪었던 바. 김창렬이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투자를 번복해 이현배가 그 투자금을 떠안게 됐다고 생각한 이하늘은 김창렬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이하늘은 이에 대해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웃으면서 보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죽일 듯 밉고 원수같이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평생 안보는 것보단 만나서 얘기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재용이랑 얘기해 봤는데 아직은 시기가 좀 이르다. 상대방의 아픔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때 대화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아직은 대화가 이르고 창렬이가 제 전화도 받지 않는다. 제가 모르는 상황도 있기에 '걔가 쓰레기다'라고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싶진 않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DJ DOC의 은퇴 무대를 계획 중이라며 "마지막 콘서트를 하고 정리하고 싶은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이가 안 좋은 건 안 좋은 거고 서로 대기실은 따로 쓰더라도 같이 마지막 콘서트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끝으로 이하늘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변했다. 처음에는 무시당하는 게 힘들었지만 지금은 받아들이고 작은 것들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잊히는 게 뭔지 적응해 나가며 살고 있다. 살아야 할 이유를 여러 방면에서 찾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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