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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X김충재, 미술관 데이트 "술 먹고 많이 싸웠다"(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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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X김충재, 미술관 데이트 "술 먹고 많이 싸웠다"(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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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안84, 김충재가 술 먹고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만화가 기안84는 지난 5일 '충재와의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기안84는 "사실 충재 씨가 집이랑 작업실 말고 동선이 없다. 가끔 골프 치고"라며 "그래서 집을 갈라 했더니 노출하는게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작업실에 가려고 했는데 작업 중인 작품이 전시 전에 공개를 하면 안 되어서 등산이나 가자고 했는데 비가 온다"며 "전시회 보고, 핸드폰 고치러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반고흐 몰입형 체험 전시를 보러 갔다.

입장하기 전 기안84는 김충재에게 "고흐처럼 죽어서 인정 받을래, 살아있을 때 인정 받을래?"라고 궁금해했고, 김충재는 "가족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쫌 죽어서 잘되면 덕을 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하지만 고흐처럼 살겠냐는 질문에는 "그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고흐처럼 못살 것 같애"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기안84는 "이미 너 고흐처럼 못살아. 너 이미 집도 있고, 차도 있잖아"라고 평했고, 김충재는 "집은 없다. 집이 어딨어, 내가..전세에서 월세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두 사람은 싸운 적 없냐고 물었고, 김충재는 "술 먹고 답이 없는 얘기로 많이 싸운다. 결국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알렸고, 기안84는 "미술 얘기를 해. 답이 안 나. 그걸 계속 떠들어"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좀 멋졌어"라면서도 "근데 그때 충재는 답답하긴 했어. 우기고 설득력이 없어"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충재는 "지금도 좀 그런 경향이 있긴 한데 그땐 심했어"라고 인정했고, 기안84는 "아냐, 근데 그게 필요해"라고 격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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