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1055억 이어 718억 제안...'사우디 자본' 뉴캐슬, 이강인 노린다 "이적시장 꿈의 타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원하는 주장이 나왔다.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맥피 미디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은 이강인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에 공식 제안을 했다. 폴 미첼 디렉터는 이강인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꿈의 타깃이라고 했다. 이강인은 좌우 측면, 중앙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하며 에디 하우 감독이 선호할 능력을 지녔다. 뉴캐슬은 이강인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18억 원)를 제시할 것이다. 이강인은 주전으로 뛰기 위해 뉴캐슬 이적을 노린다"고 주장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인수를 한 이후 다른 구단이 됐다.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을 오가던 팀에서 상위권에 균열을 내는 팀으로 변모했다. 2022-23시즌엔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었다. 지난 시즌엔 다소 부진했지만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팀이다. 레알 마요르카에 있을 때도 이강인을 원했던 뉴캐슬은 다시 타깃으로 삼았다.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떠나 PSG 이적을 택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31억 원)였다. 엔리케 감독 부임 이후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스쿼드를 구성한 PSG에 이강인 프로필은 딱 맞았다. 이강인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23경기에 나와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UCL에선 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앙 우승을 비롯해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에 성공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첫 시즌을 보낸 이강인을 뒤로 하고 PSG는 영입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음바페 이탈로 타격이 있는 상황에서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라민 야말, 베르나르두 실바 등에게 관심을 보냈다. 아직 누구도 영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빅터 오시멘 영입에 특히 집중하고 있는 듯한데 이강인이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기도 했다.

나폴리행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이적설까지 나왔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16일 "PSG가 익명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부터 대한민국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에 대한 거액의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밝혀지지 않은 PL 팀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7,000만 유로(약 1,055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그러나 PSG가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PSG는 이강인과 동행을 원했다. 프랑스 '겟풋볼뉴스'는 "제안했지만 PSG는 이강인을 남기기로 했다. 이강인도 PSG에 남을 의사가 분명하다. 여름에 나갈 일은 없어 보인다"고 했다. 이탈리아 'LBDV'의 프란체스코 로마노 기자는 기자도 "PSG는 빅터 오시멘을 원하나 가격을 낮추는 일환으로 딜에 포함시키지 않을 거라는 걸 분명히 했다. 나폴리는 이강인을 원하지만 기자가 접수한 바 정보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그를 PSG의 미래로 여긴다. 오시멘 딜에는 포함시킬 것 같지 않으며 오히려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PSG 핵심으로 여긴다. 이강인에 대한 확신이 있다. 기술과 다재다능한 능력의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에서 잘할 거라는 걸 확인했다. 이강인을 팔지 않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만들어가려는 게 PSG 목표다. PSG가 이강인을 오시멘 딜에서 제외하면서 나폴리와 협상은 더 어려운 국면이 됐다"고 했다.

PSG 입장이 전해진 상황에서 뉴캐슬이 등장했다. 상반된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이강인의 거취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