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베트남 비바람 바캉스에도 다이어트 생각 뿐 "살 어떻게 빼나" ('한혜진')

[OSEN=김예솔 기자] 한혜진이 베트남 푸꾸옥으로 여행을 떠났지만 비바람을 만났다.

1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여름 바캉스갔는데 호텔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갔어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한혜진의 베트남 푸꾸옥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베트남 푸꾸옥으로 여름 바캉스를 떠났다. 한혜진은 "여기 날씨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차 창밖을 공개했다. 밖은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태풍이 온 것. 한혜진은 "비가 이렇게 오는데 망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베트남 숙소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거실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뷰를 보며 행복해했다. 한혜진은 "인피니티 풀이다. 너무 좋다. 수영하다가 샴페인도 마시고 낮잠도 잘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트윈베드를 예약했는데 뭘 잘못했는지 트윈룸이 됐다"라며 "일이 아닌 순수한 여행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장마가 와서 조식먹을 때 빼곤 방에 있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오션뷰가 펼쳐진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즐겼다. 한혜진은 "여기 있는 동안만 먹을 거다. 한국 가자마자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라고 말해 촬영 일정으로 다이어트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카메라를 보며 "살 언제 빼나. 얼굴이 터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을 먹은 후 날씨는 다시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결국 여행에서도 본인 유튜브만 시청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 날, 한혜진이 갈 때가 되자 햇빛이 내려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뒤늦게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한혜진은 "극우기 시즌에 와서 내내 비가 왔다. 방에 엄청 좋은 수영장이 있었는데 들어가보지 못했다. 너무 추워서"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휴가의 마무리까지 다이어트 걱정을 하며 "살 어떻게 빼나"라고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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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