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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금)

박지윤, 최동석 폭로 속 ‘당당’…“나 자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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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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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일상.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박지윤은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밝은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박지윤은 “모두가 아니라고 하지만 편견이나 포기 없이 나 자신을 믿고 이뤄내는 멋짐 그리고 편안함을 느껴보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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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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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최동석은 SNS를 통해 박지윤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바 있다. 그는 2월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생일날 혼자 두고 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동석이 주장한 ‘파티’는 자선 경매 행사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에는 주어를 특정하지 않고 “한 달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 아니냐”며 박지윤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최동석은 최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해 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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