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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

박해민 '빛나는 주루 센스'…LG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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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LG가 한화에 2연승을 거두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박해민 선수의 엄청난 주루 센스가 빛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LG가 한화에 한 점 뒤져 있던 7회, LG 1루 주자 박해민이 한화 내야수들이 아무도 자신을 보고 있지 않은 것을 눈치채고 기습적으로 2루를 훔칩니다.

박해민이 기막힌 주루 센스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자 곧이어 홍창기와 김현수가 적시타를 때려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