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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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박인비(36)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박인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생일을 맞아 특별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저희가 세 식구에서 올해 네 식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또 새로운 가족을 맞을 준비를 차근히 해 나가고 있다”라며 “우리 가족 모두 새로운 축복을 맞을 생각에 많이 설렌다. 많은 응원과 축복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인비는 지난 2014년 결혼 후 지난해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박인비는 이달 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기 위해 오는 16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IOC 선수 위원은 올림픽 기간 중 선수들의 투표로 최종 선출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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