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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화)

정유미, 배우들 집중력 발휘 극찬! 최우식 칼질은 “한석봉 어머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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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가 성공적인 첫날 영업과 이서진의 직원들 칭찬이 이어졌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첫날 영업을 마친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첫날부터 쉼 없이 손님들에게 메뉴를 제공한 결과, ‘서진 뚝배기’는 매출 300만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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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가 성공적인 첫날 영업과 이서진의 직원들 칭찬이 이어졌다.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이서진은 이에 만족하며 직원들에게 “내일 누가 선발로 뛸 거니?”라고 물었으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자 “내가 결정해야 되지? 나는 유미지”라고 말해 직원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정유미를 지목한 후 “서준이는 빅게임에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주말 경기에 들어가야 한다. 우식이가 2화다. 3화 그림이 네가 나가는 게 훨씬 좋다”고 설명했다.

첫날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서진과 직원들은 도보 1분 거리인 숙소로 향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첫눈을 맞이한 이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서준이 끓인 라면을 먹으며 첫날의 피로를 풀던 중, 박서준은 “아이슬란드 갔다 왔다고 얘기나 하겠냐”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에 고민시는 “저는 주방에만 있으니까 비현실적이다”고 답했다.

박서준은 주방과 홀의 긴장감을 언급하며 “주방은 계속 초조하고 홀은 계속 애가 탄다. 근데 도와줄 수 있는 게 서로 아무것도 없다. 그냥 서로를 믿고, 기다려 주고, 응원해 주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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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 뚝배기’는 매출 300만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사진=tvN ‘서진이네2’ 캡처


이튿날 영업에서도 직원들은 손발이 척척 맞아갔고, 재료 준비도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이서진은 이를 보며 “얘네들 진짜 잘한다. 손이 안 보인다. 애들이 집중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집중을 잘하네”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최우식이 전문가처럼 칼소리를 내며 재료를 준비하자, 정유미는 “누구 칼질 소리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거의 한석봉 어머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과 고민시는 영업 전에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서진은 고민시에게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고민시는 “어제보다 훨씬 안 힘들다. 내성이 생긴 것 같다”고 당차게 답했다. 이어 고민시는 “원래 꿈을 많이 꾸는데 여기 와서 꿈을 한 번도 꾼 적 없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열심히 일한 고민시에게 “튀김 많이 해놓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진이네2’는 첫날부터 직원들의 환상적인 팀워크와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서진의 따뜻한 리더십과 직원들의 노력이 빛난 이 날의 방송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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