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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화)

"종이인형이야?"안재현, 키 186cm인데 '몸무게=69.8kg'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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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키가 186cm인 안재현의 몸무게가 69.8kg으로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한방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현은 요즘 핫하다는 문구점으로 들어가 만년필용 잉크 만들기에 나섰다.

안재현은 직원의 도움을 받아 레드, 퍼플, 오렌지 컬러의 원료잉크를 섞어서 잉크펜의 잉크 색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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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잉크 색에 이어 원하는 색의 부품을 골라서 볼펜도 직접 조립, 자신만의 볼펜을 완성했다.

문구점에서 나온 안재현은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들고 힘겹게 집으로 돌아왔다.

안재현은 반려묘 안주부터 찾았다. 안재현은 병원에서 다이어트 권고를 받았던 안주가 현재 5.4~5.6kg을 유지 중이라며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수박부터 썰어놓더니 수박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이용해 뭔가를 만들고자 했다.

안재현은 과거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당시 아르바이트생들끼리만 아는 히든메뉴가 있었다면서 수박 스무디 레시피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아이스크림과 요거트를 1대 1로 믹서에 갈면 수박주스에 가깝고 거기에 얼음을 0.5로 추가해서 갈면 스무디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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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수박 스무디를 만들고 '재수박 스무디'라고 이름을 붙였다.

안재현은 수박 스무디를 먹으면서 안주를 위해 얼린 고양이 간식을 꺼내왔다. 안재현은 안주에게 간식을 먹이느라 10분 동안 같은 자세로 있더니 힘들어 하며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안재현은 "저는 방전율이 빠르다. 여름 하루를 버티려면 3일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진 안재현은 7년째 다니고 있다는 한방 병원 방문을 위해 수원으로 향했다. 안재현은 "원래는 병원이 서울에 있었는데 부부가 같이 수원에 개원을 했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진료실로 들어가 "요즘 땀을 많이 흘리고 급하게 열이 난다. 입술에 포진이 생겼었다. 더운데도 닭살이 돋는다. 허열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 같다"고 증상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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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여러 증상들을 얘기하면서도 "몸이 좋았던 적이 없다. 중학교 때부터 안 좋았다. 저는 괜찮다"고 했다.

안재현의 맥을 짚어본 한의사는 표정이 어두워진 채 맥이 많이 약하다면서 정밀검사를 제안했다.

안재현은 검사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가 뼈밖에 없는 다리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는 "종이인형 같다"며 걱정했다. 박나래 역시 "내가 밥 좀 해주고 싶다. 너무 아파 보인다"고 했다.

한의사는 안재현의 검사결과를 설명해주면서 "몸이 전쟁 중인 거다"라고 알려줬다.

특히 안재현은 2년 전 검사와 비교해 몸무게가 6kg이나 감소, 키가 186cm인데 몸무게는 69.8kg으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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