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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kg 감량' 율희 "출산 날 몸무게 82kg까지 찍어"…지금은 40kg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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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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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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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팬들과 소통했다.

12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했다. 한 팬은 율희에게 "언니 아기 가졌을 때 혹시 자연 분만했었느냐. 살도 많이 쪘었냐?"고 물었다. 율희는 "난 두 번 다 제왕절개수술을 했다. 출산 날 몸무게가 82kg였다. 지금 보면 얼굴 포동포동해서 나름 귀여운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율희는 그와 함께 임신했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펑퍼짐한 임부복을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찍었다. 시스루 앞머리에 단발머리를 한 채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우윳빛 피부색 또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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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율희 SNS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해달라는 팬의 메시지에 율희는 "하루 한두 끼 맛있는 거 먹어주는 대신 공복 시간 최대한 길게 유지하기, 야식 줄이기, 최대한 외출할 일 있을 땐 많이 걸어 다니기, 붓기 케어 잘해주고 다이어트 보조제 꾸준히 잘 챙겨 먹기"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운동을 세게 하는 편은 아니다 보니 집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정도는 생각날 때마다 해주면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율희는 49.7kg이라고 표시된 체중계 사진을 올렸다. 율희의 신체 프로필은 166cm 50kg로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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